2개월 가량 신어보고 후기 남깁니다.
우선 가죽이라 그런지. 보통 운동화가 발을 감싸주는 느낌과는 조금 더 다른 느낌으로 발을 감싸줍니다.
우선 다른 신발(뉴발)과 비교했을때 쿠션감은 다소 부족합니다. 하지만, 신으면 신을수록 발이 편해지는 착화감을 가진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화이트 색상이 가진 특징이긴 한데, 때가 잘타긴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신경을 많이 썼는데 어느 정도 때가 타니 무덤덤해집니다.
그렇다고 신발이 너무 더럽게 때가 타는 수준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웬만한 옷차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웬만하면 비오는 날에는 신지만 않으면 오래 잘 신을 수 있는 신발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