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달 동안 여자친구와 함께한 캐나다 여행 동안, 제 발을 뽐내주었던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도 자주 신었었지만 특히 캐나다에서 빛을 발휘해주었던지라 여러 그라더스 제품 중에서 개인적으로 아끼는 신발입니다.
발모랄 01 제품은 블랙 색상도 보유 중입니다만, 고급진 버건디 색상이 주는 우아함과 코디에 따라 톡톡튀는 매력이 유독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울창한 숲은 물론 오로라가 관측되는 추운 날씨에도 착용했지만 지금까지 스웨이드 상태도 쉐잎도 그대로입니다 !
1년이 지난 지금도 물론이구요!
오로라와 함께 한 그라더스는 두고두고 제 가슴 속에 남아있을 겁니다!
이 신발을 신을 때면 늘 캐나다의 행복한 시간들이 떠올라 더욱 특별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