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오프라인 방문해서 구매했습니다. 첫 그라더스 구매였으며 꽉끈을 위해 반업했습니다.
여름인지라 흰색을 살까 했으나 실물보고 이건 블랙이었습니다. 여유 생기면 흰색도 추가구매할 것 같습니다. 일단 끈색깔이 약간 오프화이트? 베이지? 누런끼가 돌아 검은 가죽 대비 튀지않고 어우러집니다.
배송받고 몇일간은 못 신었습니다. 코디가 고민이었습니다. 검정이나 흰색 와이드팬츠로 풀브레이크 잡히는 기장으로 입고싶었으나 당장 가진 팬츠가 없어 우선 카브라친 여름용 블랙 슬랙스에 쨍함 그린 색상의 서머니트소재 폴로티를 입었습니다. 이제 점점 더워지니 장목양말에 반바지를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착화감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가벼워 이곳 저곳 다니고 싶어집니다. 힐컵 받침 느낌이 좋습니다. 처음 신고나온 날 코엑스를 배회해 봅니다. 제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몇몇분의 시선이 제 발에 꽂힙니다. 달려도보고 싶었지만 오래오래 신기위해 참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