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아직 개시하지 못해서 착용샷은 없지만.. 너무 맘에들어 후기부터 남깁니다!
1. 가죽
새하얀 화이트가 주는 청량감과 매력이 있지만, 대부분의 실생활에서 쓰이는 화이트 레더 제품은 오프화이트가 고급스러움과 실용적인 부분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관에 쓰인 가죽이 여러종류라 하나하나 말하긴 어렵지만 첫눈에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말 압권인 것은 안감가죽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전모델이라 모델번호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블루처 07 (외관에 스티치 없이 미니멀하게 나온 제품) 을 가장 외관/안감 모두 고급진 모델로 뽑고 정말 자주 신는데요, 그 모델보다 안감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쫀득하다는 표현이 알맞는 것 같고 다른 모델들처럼 여름에도 땀흡수잘되고 쾌적할 것 같아요.
2. 아웃솔
마르곰 아웃솔은 오래 걸어도 불편하지 않지만 푹신한 편은 아니고, 독일군 아웃솔은 신었을때 푹신푹신하지만 초판이라 그런지 내부에서 발이 조금 미끄러지는 느낌이라 살짝 피곤한 느낌이 있는데요,
아직 신고 외출은 못해봤지만 고무솔임에도 불구하고 말랑말랑합니다. 인스타에 메이킹필름에 올려주신 것 처럼 신었을 때 말랑하고 접지력도 좋아보여요.
3. 사이즈
다른 모델들은 크게 신고 어느정도 조여메는 모습이 조금더 멋진 실루엣이 나왔는데,
이 제품은 라이브에서 꽉끈을 좋아하심에도 정사이즈를 권한다고 하셔서 저도 정사이즈 갔는데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꽉 조여지는 실루엣은 안나옵니다만 이 모델은 꽉 조이지 않는게 더 멋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엄청 벌어지는 실루엣은 아니니 다운사이즈만 안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길어질까 이만큼만 적습니다.
점점 발전하는 모델을 보여주시는 것 같아 그라더스를 끊을수가 없네요. ㅜㅜ
앞으로도 좋은모델 기대하겠습니다!